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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추천] 삼천 궁녀의 전설이 마무리되고 새롭게 시작되는곳, 부여 낙화암 본문

여행하는 나무 communication/충청

[가을 여행 추천] 삼천 궁녀의 전설이 마무리되고 새롭게 시작되는곳, 부여 낙화암

근사마 근사마 2012.10.27 00:00




부여여행을 가다보면 왠지 슬픔과 기쁨이 한곳에 공존하게 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슬픔의 시작점 이자  즐거움의 마무리를 짓게 되는곳.

오늘은 백제말 삼천 궁녀의 전설이 살아 있는곳, 부여 낙화암을 보여드릴까 하네요^^





낙화암을 가려면 먼저 부소산성 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이 부소산성을 올라야지만 백마강을 통한의 눈물로 지켜보고 있는 낙화암을 만날수 있으니까요..





우선 이곳에 들어가려면 입장료 2,000 원을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주차비가 없고 갓길에 주차를 하셔도 워낙 사람들이 많이 대놓은 탓에 공간이 부족하여

매표소 앞까지 오셔서 대시는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들어가는 길부터 송림의 향기에 저도모르게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시원하게 뻗어버린 소나무의 기개에 다시한번 놀라 버립니다.







중반쯤 가다보면 낙화암 과 부여 라는 제목의 시조 인듯한 석조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작자미상 인것으로 봐서 아마도 꽤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서민의 애환을 닮은 시조인듯 하네요~





이곳에는 고란약수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에 얽힌 사연이 애처로우 면서도 부러운것은 왜일까요?^^

젊어지는 약수가 있다면 그 우물은 금방  메마르겠죠?








낙화암을 가기전 100m 전에 자리 잡고 있던 부소산성의 가장 높은곳인 사자루를 먼저 가보았습니다.

해발 106m 나 되네요^^:::

이곳은 예전의 망대 역할을 햇던 곳으로 망루에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백마강과 저멀리 백제 관광 단지를

아주 가깝게 볼수가 있었습니다.







사자루에서 내려와 계단 몇걸음에 벌써 낙화암을 와버리고 말았습니다.

바위로 둘러싸여 그위로 솟은 정자의 모습이 정말 화려해 보였습니다.


삼천궁녀가 절벽에서 떨어질때 꽃잎 같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낙화암.

슬픔의 잔류가 남아있던곳..





위쪽의 정자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솟아 있었네요^^
 
정말 운치가 있었던 정자라 더욱 애착이 갑니다.






그앞을 지키고 서있던 천년송..

천년송이란 타이틀 앞에 그 어느누구도 범접 하지 못할 기운이 사리고 있었습니다.





백마강 위로 유유히 떠가는 유람선과 나룻배~

천년이 지난 지금.

이곳은 슬픔의 장소가 아닌 즐거움의 대상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왔던 부여여행~

낙화암의 멋진 절경보러 이 가을 제대로 한번 떠나보시는건 어떨런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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