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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을 하면서 맛있었던 맛집을 꼽으라면 저는 당당히도 이 할매 가야 밀면을 세손가락 안에 꼽고 싶습니다.

타지역에서는 맛볼수 없는 밀면을 이곳 부산만의 특화된 레시피대로 요리한 자체 만으로도 굉장한 희소성을 띄고 있음을 부인할수는 없지요.

부산의 남포동 거리에서는 꽤나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나 있어 길가는 행인 아무에게나 물어봐도 그위치를 잘 알려 주셨습니다.

골목 굽이굽이 들어가야 겨우 찾을수 있는 곳으로 남포동 패션거리를 지나다가 구석에 원산면옥 간판을 보고
 
들어오면 바로 그안쪽에 자리 잡고 있더군요.








밀면은 양에 따라 대/소 로 나뉘며 사리가 따로 추가 되었습니다.

비빔면 또한 밀면의 면으로 되어 있으며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 하신다면 비빔면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밀면 / 비빔면 / 왕만두  이렇게 3개의 단촐한 메뉴를 제공하는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겠습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주인장이 내놓은 물주전자~

...............인줄알았지만 실은 육수 국물이었습니다.

밀면의 국물에 들어가는 육수라고 하시더군요~

우리가 시중에서 사먹는 냉면의 육수와 비슷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맛이었습니다.

연거푸 4잔정도 원샷해버렸네요^^




 



드디어 나온 밀면과 비빔면~

겉보기 부터가 식욕을 자극하기 시작 하는데 음식의 향기마저도 깊이가 우러나오더군요^^



 




맛있게 비벼진 밀면 한입에 그행복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새콤달콤 하면서도 쫄깃쫄깃 씹히는 면발은 저의 식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또한 고명으로 가자미포가 들어가  바다향기의 내음까지 맡을수 있어 역시 부산이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지요~ 

밀면 또한 면발의 맛이 좋아 여느 국물이 있는 면요리와는 틀리게 국물보다도 면을 위주로 먹게 되더군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왕만두 도 시켜 보았습니다.

3,000 원의 가격으로 한개당 천원 꼴이더군요~

보기완 달리 속은 그리 꽉차있지는 않았지만 역시 만두도 담백하고 고소하였습니다.

8,000 원으로 꽤나 괜찮은 맛집을 찾은것 같아 행복하더군요~




음식이 나오는속도가 빠르고 새콤달콤한 맛이 부산사람의 기질과 유사하다는 소갯말이 인상에 깊이 남았습니다.

역시 부산사람들이 사랑하고 애용할만한 이유가 여기 따로있었네요~
 





든든히 식사를 하고 가게를 나오니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벽화의 위용~

남자그림 옆에 있는 의자에 않아 한컷 찰~칵 하고 이곳을 나왔습니다.

맛도 물론이거니와 한장의 추억까지 남겨주었던 가야할매밀면~!

이곳에서 맛과 행복 은 물론  추억까지 덤으로 챙겨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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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 할매가야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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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근사마 근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