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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곳] 정선 오일장의 먹거리 탐방! 본문

여행하는 나무 communication/강원

[강원도 가볼만한곳] 정선 오일장의 먹거리 탐방!

근사마 근사마 2012.11.30 00:00




정선을 떠올리면 무심코 연상케 하는 단어 들이 저에게는 몇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정선 오일장은 정선을 대표하는 단어라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 하는데요,

정선 시민들에 삶의 희노애락이 묻어나오는 정선 오일장.




오일장을 맞춰서 간것이 아니라 그런지 거의 70% 이상의 가게들이 문을 닫아놓았더군요.

정선 오일장은 매달 각 날짜의 2일 과 7일 에 열립니다.

즉, 2/7/12/17/22/27 이렇게 한달에 6번의 장이 열리니 참고하셔서 가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이왕온거 먹거리라도 즐기고 가자는 생각에 먹자 골목쪽으로 향해 보았습니다.



 




정선 시장 입구에서 쭈욱 일직선 으로 걸어가다보니 구석에 마련된 자그만한 먹자 골목.

약 8군데 정도가 이곳에서 먹거리를 팔고 있었습니다.

정선의 유명한 밥인 곤드레밥과 면발이 입으로 들어갈때 콧등을 친다하여 붙여진 콧등치기 국수.

메밀 전병 등 이곳이 강원도 임을 알려주는듯한 메뉴들이 즐비 하더군요.




 




구석진 자리로 가서 모듬 부침과 막걸리를 시키고 앉아있는데 등산을 온 사람들이 떼지어 밀려 듭니다.

사람들이 많이 올수록 상인들의 입가에 번지는 미소 만큼이나 맛도 최고였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




 




드디어 나온 모듬 부침 .

한접시에 오천원 정도 하는데 그양은 실로 마포전집 에서나 파는 만원짜리 모듬 전과 비슷합니다.


그양과 맛에 다시한번 서프라이즈 하더군요^^





맛이 고소했지만 약간은 차가웠던 녹두전~

고소한 맛이 일품이더군요~

 



일상 생활에서는 먹기 힘들어진 수수 부꾸미 .

수수가루를 반죽하여 그안에 단팥을 넣고 부쳐 단맛과 수수의 담백함이 같이 느껴졌던 신기한 음식~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입니다 ^^





강원도 가서 한번 쯤은 드셔 보셨을 메밀 전병~

김치속으로 채워져 있어 느끼함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살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강원도 정선 에서만 맛볼수 있는 곤드레 막걸리~ 

6,000 원의 고가의 제품이었지만 그래도 한번 쯤은 먹어 봐야 겠다는 생각에 

한모금 쭈~욱 들이켜 봅니다.

맛이 일반 막걸리보다는 달콤하면서 취기가 금방 오르더군요~

알콜 지수가 약 7%대로 일반 막걸리와 비슷 하였지만 유난히 취기가 더욱 올랐습니다.

그래도 감칠맛이 끝내주더군요~ ㅎㅎ

2010년도 강원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생막걸리 부문 단독 수상을 했던 막걸리 라고 합니다.

 

이렇게 오일장을 다녀 오니 제대로된 오일장을 맛보지 못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음 번엔 오일장이 서는 날을 꼭 기억해서 제대로 즐기다 와야겠어요~

아마 그때쯤 우리 이웃님들 얼굴도 볼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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